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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안나

김안나는 소소타임에서 생활 속 웃음과 공감을 직접 써서 기록합니다. 커뮤니티 반응을 따라가는 대신, 누구나 자기 경험을 포개어 볼 수 있는 장면을 천천히 풀어 쓰는 방식을 좋아합니다. 출근길과 퇴근 후의 작은 민망함, 공공장소에서 생기는 눈치, 제품이나 안내 문구를 읽을 때 헷갈리는 지점을 생활 언어로 다시 쓰는 것이 주된 작업입니다. 한 번 웃고 끝나는 글보다는, 읽고 나서도 자기 하루를 떠올리게 만드는 글을 오래 남기는 것이 목표입니다.